[스포츠서울 권준영기자] 대한민국은 바야흐로 '연상연하 커플'이 대세를 이루고 있다. 연예계도 예외는 아니다. 대표적인 연상연하 커플로는 미나-류필립, 함소원-진화가 있다.


연하남의 마음을 사로잡은 '원조 월드컵 미녀' 미나와 최근 예능 프로그램에서 다채로운 예능감을 발휘한 함소원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뜨겁다.


지난 2015년 공개 열애를 시작한 미나-류필립 부부는 17세 나이 차이를 극복, 사랑에 빠졌다. 두 사람은 지난 3월부터 KBS2 '살림하는 남자들2'에 합류해 알콩달콩 사랑 이야기를 공개, 대중의 이목을 모았다. 최근 혼인신고를 마친 두 사람은 오는 7월 7일 결혼식을 올린다. 사회는 배우 김승현, 축가는 가수 조관우, 소리얼(류필립 강성호 주대건)이 부를 예정이다.


함소원-진화 부부도 18세 차이를 극복하고 최근 결혼에 골인했다. 두 사람은 많은 나이 차 때문에 결혼 과정에서 우여곡절을 겪어야만 했다. 하지만 TV조선 '아내의 맛'을 통해 서로에 대한 진심 어린 사랑, 굳건한 가정을 만들기 위한 노력 등을 보여주며 대중의 박수를 받았다.


류필립-미나와 함소원-진화 커플 모두 많은 시청자로부터 응원을 받고 있는 스타 부부로 이름을 올렸다. 미나와 함소원의 올해 운세와 남편과의 궁합은 어떻게 될까. 무속인 노형섭 박사와 역술인 주원이 신점과 사주 철학으로 두 사람의 올해 운과 남편과의 궁합, 자녀운에 대해 전망했다.


▶ 무속인 노 박사, 미나 "방송 일은 지속적이지 못하지만 금전운은 좋은 편…2019~2020년 불화 주의", 함소원 "방송 관련 활동 지속적이지 못할 것…3년간은 참고 인내해야 할 것"


미나의 올해 운세 및 결혼생활을 보면, 올해 방송 관련 일은 진행형이 될 수 있지만 지속적이지 못해 아쉬움이 따를 것이다. 이에 반해 재물운이나 사업성 및 외부 활동에는 금전운이 좋은 편이다.


배우자와의 관계는 초반에 아주 뜨거울 정도로 잘 지내지만 2019년-2020년은 다툼이나 불화가 있으니 주의를 해야 할 것이다. 자녀운은 많이 귀한 편이라서 아쉬움이 많다. 때문에 부부간에 서로 의지해서 서로를 아껴주면서 살아가야 즐거움이 많이 따를 것이다.


함소원의 올해 운세 및 궁합을 보면, 방송 관련 일에서는 사람들의 이목은 끌 수 있으나 생각보단 조금 저조할 수 있으며 지속성이 부족한 편이다.


해외 활동이나 사업이 유리할 것으로 보이며 부부관계에 있어 궁합은 합이 잘 들 수 있을 것 같지만 지속성이 없어 자주 다투거나 불화가 생겨 3년을 넘기기 힘든 시기가 올 수도 있다. 이때는 서로를 이해하는 시간을 갖는다면 이 또한 지나갈 수 있지만 앞으로 최소 3년간은 참고 인내해야 긴 시간을 같이 살아갈 수 있다. 자녀운은 슬하에 1명은 둘 수 있지만 다자녀는 기대하기 어려울 것이다.


▶ 역술인 주원, 미나 "남편 류필립과 '찰떡궁합'…10~11月 부부관계 서로 조심해야", 함소원 "2세 가져야 좋아…6~7, 12月 다툼 일어나지 않게 주의"


미나는 대외적으로는 어른스럽고 생각이 깊은 듯 보이지만 실제로는 덜렁거리며 감정 기복이 조금은 심한 성향을 가지고 있는 사주이다. 하지만 지금 결혼하게 된 남편(류필립)과의 속궁합은 부러울 정도로 좋은 궁합이다. 아무리 큰 싸움이 있어도 같은 침대에 눕는 것만으로도 화해가 이루어질 정도로 속궁합이 아주 좋다.


다만 10~11월은 각별히 두 사람이 조심해야 하는 시기이다. 다툼이 많아지게 되는 시기이니 예민해지지 않도록 조심하는 것이 좋을 듯하다. 한국에서 계속 살기보다는 외국으로 이주하여 사는 것이 두 사람에게는 훨씬 더 안정적인 결혼생활을 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함소원은 인생의 파란(波瀾)이 많은 대표적인 사주이다. 인생의 굴곡이 제법 심한 사주를 가지고 있다 할 수 있다. 하지만 정신력이 강해 어떠한 굴곡도 잘 견디는 강한 성격을 가지고 있는 사주이다.


올해와 내년은 함소원에게 변화가 많은 해이다. 이성과 일, 그리고 건강면에서도 크게 변화가 생기게 되는데 결혼을 하거나 이사를 하고 2세를 만들게 되면 나쁘지 않게 운을 보낼 수 있지만 아무 변화를 하지 않는다면 내년 하반기에는 몸에 큰 아픔을 갖게 되는 운이다.


다만 6~7월과 12월에 함소원의 일과 이성에 대한 변화가 심해지는 시기이니 다툼이 일어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kjy@sportsseoul.com


사진ㅣ류필립 SNS, 해피메리드컴퍼니, 더써드마인드, 웨딩디렉터봉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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