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정하은기자] 배우 박형식이 '슈츠' 종영 소감을 전했다.


19일 박형식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더 할 나위 없이 완벽했던 '슈츠'팀. 그 안에서 함께 할 수 있어 행복했고 영광이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지난 14일 종영한 KBS2 수목극 '슈츠'의 주인공인 장동건과 박형식의 모습이 담겨 있다. 슈츠를 입고 대본을 맞춰보는 두 사람의 모습은 마치 영화 속 한 장면을 연상시키며 우월한 비주얼을 뽐냈다.


이와 함께 박형식은 "삶은 당신에게 목적지를 정해주지 않는다. 그럼으로 당신의 운명을 결정짓는 건 우연이 아니라 선택이다"라는 글귀를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14일 방송된 '슈츠' 마지막 회는 전국 가구 시청률 100%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시청률 1위로 유종의 미를 거뒀다.


jayee212@sportsseoul.com


사진ㅣ박형식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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