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스스로 '살아있는 인형'이라고 칭하는 모델이 있다.


스웨덴 출신 모델 픽시 폭스는 만화 캐릭터와 같은 몸매를 가지기 위해 여러 차례 성형수술을 강행했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그는 가슴 수술, 갈비뼈 제거 수술, 지방 흡입 수술, 엉덩이 수술 등 총 230번이 넘는 성형수술을 받았다.


공개된 사진 속 그는 도톰한 입술을 내민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화려한 이목구비와 깊은 눈망울이 눈길을 끈다. 폭스의 초록색 눈동자 또한 수술을 통해 이식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비현실적인 몸매도 인상적이다. 그는 만화 캐릭터의 보디라인과 비슷해지기 위해 매일 코르셋을 착용한다고 밝혔다. 볼륨감 넘치는 비키니 자태가 시선을 당긴다.





또 다른 사진 속에는 평범한 일상을 보내는 폭스의 모습이 담겨 있다. 구릿빛 피부와 밀착된 트레이닝복의 조화는 감탄을 자아낸다.


한편, 폭스는 지난해 6월 양악 수술을 받기 위해 한국에 방문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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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픽시 폭스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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