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권준영기자] 방송인 김준희가 자신이 도촬 당한 사실을 알리며 불쾌한 심경을 드러냈다.


김준희는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미국 캘리포니아의 한 해변에서 찍은 사진과 함께 "라구나비치는 예전 같지 않았고 저 타올 살 때 전화기 들고 몰래 도촬 영상 찍던 한국 아줌마 땜에 기분 잡치고"라는 내용의 글을 적었다.


이어 "모른 척했지만 너무 티났어요"라며 "자식들도 있으시던데 애들이 뭘 배울까 걱정입니다. 쩝 #juniegoestola"이라고 덧붙이며 불편한 심경을 드러냈다.


한편, 김준희는 쇼핑몰 CEO로 활약 중이며, SNS를 통해 팬들과 활발하게 소통하고 있다.


kjy@sportsseoul.com


사진ㅣ김준희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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