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혁민 "한서희, 500만원에 합의해달라고 빌었다" 폭로 (전문)
    • 입력2018-06-15 17:55
    • 수정2018-06-15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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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권준영기자] 그룹 빅뱅의 탑과 대마초를 흡연, 물의를 빚은 한서희와 설전을 벌이고 있는 '얼짱시대' 출신 작가 강혁민이 다시 입을 열었다. 강혁민은 한서희가 최근 명예훼손 고소 건과 관련해 500만원에 합의해달라고 자신에게 빌었다고 폭로했다.

15일 오후 강혁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종전 올린 한서희를 저격하는 듯한 글이 지워진 것에 대해 해명했다. 그는 "뭐가 그렇게 무서워서, 숨기고 싶어서 폭풍 신고를 해서 글이 지워지게 만드나"라며 자신이 글을 지운 것이 아니라 과도한 신고를 당해 지워졌다고 했다.


이어 "근데 금수저 금수저 거리는 애들 왜 이렇게 웃기지. 다들 주변에 금수저 한 명도 없나. 금수저 한 번도 못봤나. 일단 금수저는 그렇게 욕 먹으면서 자기 이미지 버리면서 일 같은 거 안 해"라며 "내가 아무리 그 사람 가정사를 안다고 하지만 내가 어떻게 가정사까지 까발리나. 가족의 아픔은 별로 건들고 싶지 않다. 근데 어떤 금수저가 500만원으로 합의해달라고 빌어. 다들 생각을 좀 해봐…다들 금수저가 무섭긴 한가 봐. 나를 계속 봐온 사람들은 잘 알겠지만 난 틀린 말이나 증거 없는 이야기는 안해. 어설픈 변명에 넘어가지 말길. 난 누구라고 얘기 하지도 않았으니까 너무 찔려하지 말고"라고 글을 마무리 지었다.


앞서 이날 강혁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장문의 폭로글을 남겼다. 그는 A씨의 실체에 대해 "A씨는 주변에 적이 많다. 내가 뒷조사를 하거나 그런 것이 아니라 명예훼손 고소 사건 이후 주변 사람들이 나에게 모든 것을 이야기해준 것"이라고 했다.


지난 14일, A씨가 그룹 방탄소년단 뷔를 클럽에서 봤다고 말한 것은 'A씨의 단골 멘트'라고 못 박으면서 그의 이중적인 태도에 대해서도 지적했다.


그는 "A씨는 처음 나에게도 클럽에서 봤다는 이야기를 했었다. A씨는 과거 나에게 '그래서 네가 누구라고~?'이러면서 SNS에 유명한 척 허세를 떨었다. 그런데 단둘이 얘기할 때는 '저 사실 오빠 몇 년 전에 XX클럽에서 본적 있어요…'라고 말했었다"라고 꼬집었다.


강혁민은 A씨가 주변 사람들과 네티즌들을 상대로 거짓 이미지메이킹을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나는 물론 A씨의 실체를 처음부터 다 알고 있었기 때문에 너의 감성팔이와 이미지메이킹에 넘어갈 일이 없었고, 처음에는 그저 속고 있는 사람들을 보며 즐기기라도 하려 했다. 하지만 이제는 조금 안타까울 지경"이라고 말했다.


심지어 강혁민은 A씨가 야간업소에서 일했다는 다소 충격적인 주장도 했다.


강혁민은 "A씨가 밤에 업소에서 일하며 성 상품화해서 호화롭게 살다가 갑자기 금수저 코스프레하면서 페미인 척하는 건 좀 아니다"라면서 "나는 A씨가 어디서 왜 누구한테 얼마를 받았는지도 정확히 안다. 그 돈으로 집 사고 냉장고 사고 TV 사고 명품 사고 돈 떨어져가니 이제 페미들로 재테크까지 하려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A씨를 옹호하는 네티즌들을 향해 "A씨의 실체를 바로 알아야 한다. 앞으로는 돈을 보내거나 하는 행위를 하지 않았으면 한다. 더 이상 그의 거짓 이미지에 속지 않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끝으로 "오늘의 폭로는 시작에 불과하다. A씨는 자신이 그동안 얼마나 많은 거짓말을 쳐왔는지, 몇 가지나 되는지 본인은 잘 알 것이다"면서 "그리고 이제 사람들 그만 가지고 놀고 원래 자신이 몸담고 있던 곳으로 돌아갔으면 한다"고 의미심장한 말을 덧붙였다.


이에 한서희는 적극 반박하고 나섰다. 그는 "자기들보다 돈이 많아 보이는 여자는 무조건 창녀 프레임을 씌우는 여성 혐오적 시선 정말 지겹네요. 전형적인 카더라로 여론 몰이를 하는 저 모습 솔직히 구역질나네요"라고 운을 뗐다.


이어 "아마 저보다 저희 집안에서 먼저 고소 당하실 것 같아요"라면서 "저희 집은 금수저 아니에요. 그냥 엄마가 고등학교 교장이고, 할아버지가 이사장이고, 아빠가 IT회사 운영하는 대표일뿐 평범한 집안의 딸입니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금수저라는 언플은 제가 원해서가 아닌 기자님들의 일방적인 언플로 제 이름 옆에 금수저란 타이틀이 붙었을 뿐"이라며 "저는 현재 제 브랜드 사업 시작 이후 집안에서의 어떠한 지원도 받지 않고 지금 사는 집도 제 돈으로 제가 계약을 하고 현재 생활비도 제가 브랜드로 제가 벌어서 충당하고 있습니다"라고 설명했다.


끝으로 "여러분들이 어떠한 말을 믿으실지는 모르겠네요. 하지만 최소한 실재하는 이야기들로 여론 몰이를 해야지요. 안 그래요? 왜냐하면 지금 제가 너무 어이가 없거든요"라고 글을 마무리 지었다.


두 사람의 주장이 엇갈리고 있는 가운데 진실 여부에 귀추가 주목된다.


이하 강혁민 SNS글 전문.


뭐가 그렇게 무서워서, 숨기고 싶어서 폭풍신고를 해서 글이 지워지게 만드나.
근데 금수저금수저 거리는 애들 왜 이렇게 웃기지. 다들 주변에 금수저 한명도 없나. 금수저 한번도 못봤나. 일단 금수저는 그렇게 욕 쳐 먹으면서 자기 이미지 버리면서 일 같은 거 안해...ㅋㅋㅋ내가 아무리 그 사람 가정사를 안다고 하지만 내가 어떻게 가정사까지 까발리나. 가족의 아픔은 별로 건들고 싶지 않다. 근데 어떤 금수저가 500만원으로 합의해달라고 빌어ㅋㅋㅋ다들 생각을 좀 해봐...다들 금수저가 무섭긴 한가봐. 나를 계속 봐온 사람들은 잘 알겠지만 난 틀린 말이나 증거 없는 이야기는 안해. 어설픈 변명에 넘어가지 말길. 난 누구라고 얘기 하지도 않았으니까 너무 찔려하지 말고


kjy@sportsseoul.com


사진ㅣ강혁민 SNS, 한서희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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