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서울 송파을 보궐선거에 출마한 배현진 자유한국당 후보가 선거를 마친 소감을 밝혔다.


배 후보는 지난 13일 인스타그램 계정에 눈물 흘리는 자신의 사진을 공개하며 6·13 지방선거를 마친 소감을 남겼다.


그는 "매일 아침 주민들께 '좋은 하루 보내시라'고 인사를 드렸다"라며 "출근하는 길, 학교 가는 길, 분주히 발걸음을 재촉하면서도 제가 건네는 인사를 마다하지 않고 맞아주신 우리 송파 주민 여러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언제나 가족 같은 따뜻함으로 사랑과 격려 보내주신 송파 주민들께 그 감사 돌려드리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14일 송파을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최재성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54.4%의 득표율로 당선됐다. 배 후보는 29.6% 득표율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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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배현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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