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상의 e파인더]10살 꼬마 폴스포츠 국가대표 김수빈, 금메달을 따면 워너원의 이대휘 오빠와 통화하고 싶어요~^^
    • 입력2018-06-14 07:00
    • 수정2018-06-14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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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빈이 폴대에서 연기를 펼치고 있다. 이주상기자 rainbow@sportsseoul.com
[스포츠서울 글·사진 태릉 | 이주상기자]
“금메달을 따면 워너원의 이대휘 오빠와 통화할 수 있나요?”

실력은 어른 못지않았지만 마음은 10살 여린 소녀의 모습 그대로였다. 지난 2일 서울 공릉동 태릉선수촌 승리관에서 열린 ‘2018 한국 폴스포츠 선수권대회 및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10살의 꼬마 소녀 김수빈은 당당히 폴스포츠 국가대표로 선발되는 영광을 안았다. 오는 7월 13일 스페인에서 열리는 국제선수권대회의 출전권을 따내는 순간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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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빈이 폴대에서 연기를 펼치고 있다. 이주상기자 rainbow@sportsseoul.com

신목초등학교 5학년생인 김수빈은 “작년에 유투브에서 폴스포츠를 보고 너무 재미있어서 엄마한테 학원에 보내달라고 졸랐어요. 그래서 폴스포츠를 시작하게 됐어요”라며 커다란 눈망울을 껌뻑거리며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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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빈이 폴대에서 연기를 펼치고 있다. 이주상기자 rainbow@sportsseoul.com

이번 대회에서 김수빈은 어린 나이지만 놀라운 유연성을 보여줘 관계자들을 놀라게 했다. 용모 또한 예뻐 주변에서는 ‘이대로만 커 다오’, ‘성인이 되면 엄청난 스타가 될 것’, ‘제2의 김연아다’ 라며 칭찬의 소리를 쏟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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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빈이 폴대에서 연기를 펼치고 있다. 이주상기자 rainbow@sportsseoul.com

5분여 동안 폴대를 상대로 연기를 펼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근력이 준비되어야 하지만 김수빈은 “엄마가 해주는 밥을 맛있게 많이 먹고 있어요. 그러면 힘이 쎄져요”라며 천진스럽게 대답했다. 또한 김수빈은 존경하는 스타(선수)가 누구냐고 묻자 “워너원의 이대휘 오빠요. 금메달을 따면 통화할 수 있나요?”라고 말해 주변에 큰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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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빈이 폴대에서 연기를 펼치고 있다. 이주상기자 rainbow@sportsseoul.com

김수빈을 지도한 프로 폴스포츠 선수인 김수진은 “7월에 열리는 스페인 국제대회에서 큰 기대를 걸고 있다. 유연성이 워낙 남다른데다 재능 또한 타고 났다. 폴스포츠를 너무 즐겁게 하고 있어서 계속 발전하고 있다”며 “폴스포츠가 국제적으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올림픽 정식종목이 되면 수빈이는 한국 최초로 금메달을 걸 수 있는 선수가 될 수 있을 것”이라며 큰 기대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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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빈이 폴대에서 연기를 펼치고 있다. 이주상기자 rainbow@sportsseoul.com
rainbow@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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