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겔린지크 라이브]스웨덴 공격진 3연속 무득점에도…"한국전 OK"
    • 입력2018-06-13 20:47
    • 수정2018-06-13 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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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 축구대표팀 선수들이 13일 러시아 겔렌지크 스파르타크 스타디움에서 훈련하고 있다. 겔렌지크 | 김용일기자

[겔렌지크=스포츠서울 김용일기자] 13일(한국시간) 베이스캠프지인 러시아 겔렌지크에서 둘째날을 맞은 스웨덴은 전날 완전체 23명으로 회복 훈련을 했으나 이날 1명이 빠졌다. 측면 수비수 에밀 크라프트(볼로냐)가 발열 증상으로 숙소에 잔류, 훈련에 불참했다. 스웨덴 언론담당관인 에스터 크리스티안손은 한국 취재진에 크라프트의 불참을 확인해주면서 “Slight fever(경미한 발열)”라며 “심각한 수준은 아니다”고 말했다. 스웨덴은 전날 겔렌지크에 입성한지 3시간 후에 스파르타크 스타디움에서 오픈 트레이닝을 진행했다. 예정보다 20분 더 훈련하는 등 첫 날부터 구슬땀을 흘렸다. 스웨덴 측은 선수들이 이동 과정에서 떠안은 단순한 피로 정도로 해석했다.

마르쿠스 베리(믹스트존)
스웨덴 축구대표팀 골잡이 마르쿠스 베리가 훈련을 마친 뒤 공동취재구역에서 한국 취재진과 만나 인터뷰하고 있다.

훈련 후 공동취재구역에서 만난 스웨덴 공격수들은 너나할 것 없이 한국전에 자신감을 보였다. 아랍에리미트연합(UAE)리그에서 득점왕을 차지한 마르쿠스 베리(알 아인)는 “우리가 조 2위 안에 들 것으로 믿는다. (한국과) 첫 경기서부터 여러 기회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스웨덴이 최근 A매치 3경기 연속 무득점에 그친 것엔 “(골이 없어도) 많은 기회를 만들어냈다. 우리는 우리가 무엇을 해야하는지 정확하게 초점을 두고 훈련하고 있다”며 “크게 개의치 않는다. 나도 (소속팀에서) 꾸준히 경기를 뛰었으며, 자신감이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지난 2011~2012시즌부터 두 시즌간 독일 분데스리가 함부르크에서 손흥민과 한솥밥을 먹은 적이 있다. ‘월드컵 무대에서 손흥민과 재회’를 묻자 “반가울 것 같다. 같이 경기를 한지 오래됐으나 그는 (함부르크서부터) 훌륭한 선수였다”며 “지난해부터 많이 성장했고 (잉글랜드에서) 잘하고 있어서 기쁘다. 다만 우리가 그를 잘 막아서 이겼으면 한다”고 했다.

왼발목 염좌 부상에서 돌아온 욘 구에데티(데포르티보 알라베스)는 “한국 수비수들은 매우 거친 편이다. 골의 90%가 페널티박스 안에서 나오니 볼 장악력에 집중하겠다”며 한국 공략법을 언급하기도 했다. 측면 날개인 빅토르 크라에손은 “한국 경기 영상은 아직 보지 않았다”면서 여유로운 태도를 보이기도 했다.
kyi0486@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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