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일본에서 혼성 걸그룹 레이디비어드로 활동 중인 남성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수염이 덥수룩한 남성 리차드 마가레이는 리에 카네코, 레이 쿠로미야 등과 '레이디비어드'라는 걸그룹으로 활동하고 있다.


호주 출신인 마가레이는 일본 프로레슬러이자 코스튬 플레이어, 헤비메탈 가수로도 활동 중이다.


특히 그는 여장한 모습으로 이목을 끈 것으로 유명하다. 그가 여장하는 이유는 관심때문이다. 마가레이는 14세 때 처음 여동생의 교복을 입어보고 사람들의 집중되는 시선에 매료돼 여장을 즐긴다고 설명했다.



최근에는 아이돌이자 프로레슬러 동료인 레이카 사이키와 아케이드 게임 '스트리트 파이터'의 캐릭터 '춘리'로 분해 코스튬 플레이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근육질 몸매를 자랑하는 두 사람은 춘리로 완벽하게 분해 포즈를 잡았다. 두 사람의 모습은 치명적인 매력을 보여주면서도 깜찍한 귀여움을 표현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news@sportsseoul.com


사진 | 마가레이, 레이카 SNS 캡처

기사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