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한화 이글스 광팬 '오키도키 소녀'의 근황이 공개됐다.


최근 한화이글스 공식 페이스북에는 "'오키도키 소녀' 임가은 양이 이글스파크에서 시구를?"이라는 내용의 글과 함께 한 개의 영상이 게재됐다.


앞서 임 양은 지코의 '오키도키'에 맞춰 열광적으로 한화를 응원해 전광판에 잡혔다. 독보적인 표정과 제스처도 눈길을 끌었지만 누나의 열렬한 응원이 부끄러운 듯 고개를 돌리는 동생의 모습에 '현실 남매'라 불리며 큰 화제를 모았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임 양이 이글스파크에서 시구를 하는 모습이 담겼다. 완벽한 시구를 선보여 박수갈채를 받은 그는 시구를 끝내고 들어가는 길에도 '비글미' 넘치는 표정으로 '흥신흥왕'의 면모를 드러냈다. 또한 임 양은 치어리더들 사이에서 춤 추며 끼를 방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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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한화 이글스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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