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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하늘이 비키니 163cm+ 부문에서 우승을 차지한 후 금메달을 목에 걸고 기뻐하고 있다. 이주상기자 rainbow@sportsseoul.com
[스포츠서울 글·사진 이주상기자]

한국의 대표 얼짱들과 몸짱들이 모였다. 10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프리마 호텔에서 ’2018 김준호 클래식‘이 열렸다.

전국에서 모인 300여명의 선수들은 보디빌딩을 비롯해서 비키니, 피지크, 스포츠모델, 클래식 보디빌딩 등의 분야에서 자웅을 겨뤘다.

특히 대회의 가장 큰 관심 종목인 보디빌딩과 비키니 부문은 많은 관중들의 환호 속에 진행돼 인기 종목임을 입증했다.

보디빌딩과 비키니에서 열띤 경연을 펼친 선수들을 초대했다.

김완선의 닮은 꼴로 유명한 피트니스 모델 겸 선수인 성하늘은 비키니 163cm+에서 우승을 차지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특히 지난해 결혼한 성하늘은 1년차 주부로서 최고의 성적을 거둬 화제를 낳았다.

성하늘은 “주부, 모델, 선수를 동시에 하는 것이 쉽지 않았지만 건강은 가정의 행복을 위해 필수적인 요건이다. 항상 옆에서 도와준 사랑하는 남편에게 영광을 돌리고 싶다”며 눈물을 글썽였다.

올해로 4회차를 맞은 ‘김준호 클래식’은 대한민국 최초로 IFBB PRO 카드를 획득한 ‘보디빌딩의 살아있는 전설’인 보디빌더 김준호 프로의 이름으로 열리는 대회다.

이번 대회에서 그랑프리를 차지한 선수는 오는 16일 중국에서 열리는 IFBB 국제대회에 출전할 자격을 얻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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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준이 10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프리마 호텔에서 열린 ‘2018 김준호 클래식’ 보디빌딩 85kg+에서 1위를 차지한 후 기뻐하고 있다. 이주상기자 rainbow@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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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인으로 소문난 성하늘이 비키니 종목에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성하늘은 163cm+ 부문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주상기자 rainbow@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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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남 보디빌더 한상훈이 보디빌딩 종목에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이주상기자 rainbow@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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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짱 피트니스 모델로 소문난 엄준화 선수가 비키니 종목에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이주상기자 rainbow@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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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탄한 근육을 자랑하는 오창민 선수가 보디빌딩 종목에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이주상기자 rainbow@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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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한 S라인을 소유한 이예진이 비키니 종목에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이주상기자 rainbow@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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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인으로 소문난 성하늘이 비키니 종목에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이주상기자 rainbow@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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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혹의 라인을 보유하고 있는 윤정아가 비키니 종목에 출전해 매력을 뽐내고 있다. 성하늘은 비키니 163cm+ 부문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주상기자 rainbow@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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