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김수지기자]국내 최대 규모의 뮤직&캠핑 페스티벌 ‘레인보우 뮤직&캠핑 페스티벌 2018(Rainbow Music&Camping Festival 2018)’이 가평 자라섬에서 6월 2일부터 3일까지 양일간 1만 5천 관객을 동원하며 성황리에 종료됐다.

올해 8회째 개최된 ‘레인보우 뮤직&캠핑 페스티벌 2018’은 체리콕, 소야, 마틴스미스, 스탠딩에그, 유승우, 10cm, 윤하 등 차례로 무대가 이어졌으며, 힙합 아티스트 다이나믹듀오가 메인무대 헤드라이너로 출연해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이어 돈스파이크가 디제잉과 함께 BBQ파티를 진행했으며, 타이거디스코, 인사이드코어, 토요 등 환상적인 디제잉과 공연으로 무더운 날씨 속에 여름 밤을 화려하게 장식했다.

자라섬의 자연과 조화되는 라운지와 가든, 플리마켓이 펼쳐지는 마켓 플레이스, 아티스트와 함께 즐기는 캠핑 레크레이션, 코미디언들과 함께하는 스탠드업 코미디 쇼 등 관객들이 직접 참여하는 콘텐츠를 마련해 큰 호응을 이끌었으며, 이틀째 크루셜스타, 블루터틀랜드의 공연을 마지막으로 1년 뒤를 기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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