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김대령기자] 할리우드 배우 벤 포스터(37)와 로라 프레폰(38)이 결혼했다.


4일(한국시간) 프레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실혼 관계로 지내왔던 포스터와 결혼해 공식적으로 부부가 됐다고 밝히며 결혼식 사진을 게재했다.


지난 2016년 7월 미국 뉴욕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되며 열애설이 불거진 두 사람은 같은 해 10월 약혼을 선언했고, 지난해 10월 첫 딸 엘라를 얻은 바 있다.


포스터는 '엑스맨 - 최후의 전쟁' '론 서바이버' '워크래프트: 전쟁의 서막' '인페르노' '로스트 인 더스트' 등에 출연했으며 프레폰은 최근 넷플릭스 드라마 '오렌지 이즈 더 뉴 블랙'에 출연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daeryeong@sportsseoul.com


사진ㅣ로라 프레폰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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