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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트 노비스걸 1위를 차지한 김수빈이 난이도 높은 연기를 펼치고 있다. 이주상기자 rainbow@sportsseoul.com
[스포츠서울 글·사진 이주상기자]

2일 서울 공릉동 태릉선수촌 승리관에서 ‘2018 한국 폴스포츠 선수권대회 및 국가대표 선발전’이 열렸다. 폴스포츠 선수권 대회로는 첫 대회인 이번 선발전에서 선수들은 아마추어, 프로페셔널, 엘리트, 노비스 부문에 걸쳐 경연을 펼쳤다.

폴스포츠는 뛰어난 신체적 능력과 예술성을 동시에 요구하는 스포츠로서 최근 생활스포츠의 활성화와 함께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는 종목으로 발전하고 있다. 이날도 많은 선수들이 폴대 하나에 의지한 채 화려한 기교와 예술성 높은 연기를 보여줘 많은 관객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폴스포츠는 이미 전 세계적으로 3만 명의 선수들이 활동하고 있다. 최근에는 높은 인기에 힘입어 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채택하자는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다.

김진희 한국 폴스포츠 협회장은 “폴스포츠는 각종 대회 및 학술 세미나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하나의 스포츠로써 자리매김하고 있다. 앞으로 국내외 체육계에 기여하는 스포츠로 거듭나겠다”며 인사말을 하기도 했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 김하영과 김수빈은 각각 엘리트 시니어 1위, 엘리트 노비스걸 1위를 차지해 오는 7월 13일 스페인에서 열리는 국제 폴 스포츠 대회에 국가대표자격으로 출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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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트 시니어 1위를 차지한 김하영이 난이도 높은 연기를 펼치고 있다. 이주상기자 rainbow@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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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트 노비스걸 1위를 차지한 김수빈이 난이도 높은 연기를 펼치고 있다. 이주상기자 rainbow@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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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트 시니어 1위를 차지한 김하영이 난이도 높은 연기를 펼치고 있다. 이주상기자 rainbow@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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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페셔널 시니어 1위를 차지한 김소현이 난이도 높은 연기를 펼치고 있다. 이주상기자 rainbow@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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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페셔널 시니어 1위를 차지한 김소현이 난이도 높은 연기를 펼치고 있다. 이주상기자 rainbow@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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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페셔널 시니어 2위를 차지한 박시윤이 난이도 높은 연기를 펼치고 있다. 이주상기자 rainbow@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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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추어 시니어 1위를 차지한 정귀원이 난이도 높은 연기를 펼치고 있다. 이주상기자 rainbow@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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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추어 시니어 2위를 차지한 장옥진이 난이도 높은 연기를 펼치고 있다. 이주상기자 rainbow@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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