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
민홍희. 이주상기자 rainbow@sportsseoul.com
[스포츠서울 글·사진 이주상기자]

“마음먹기에 달려있죠. 내 마음이 불안하고 편안하지 않으면 다른 사람들에게 그러한 것들이 전파되요. 운동은 그런 것들을 멀리 멀리 보내버리죠. 운동을 하면서 모든 것을 긍정적으로 바라보게 됐답니다”

올해 머슬마니아 상반기 대회에서 비키니 톨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한 민홍희에게 피트니스가 가져다 준 선물이다. 등줄기를 타고 흐르는 땀과 함께 머릿속을 짓누르던 고민도 사라졌다. 피트니스가 가져다 준 집중력과 즐거움은 민홍희에게 건강한 육체는 물론 건전한 정신까지 심어줬다.

12
민홍희. 이주상기자 rainbow@sportsseoul.com

- 자신에게 머슬마니아는

별 다를 것이 없었던 평범한 삶을 살았는데 머슬마니아에 출전하게 되면서 내 삶의 주체가 누군지 정확하게 느끼게 됐다. 완벽하게 나를 바꾸게 했다.

- 세계대회 출전계획은

11월에 라스베가스에서 세계대회가 있다. 상반기 대회 때 보다 좋은 바디컨디션으로 무대에 서서 세계 정상급 선수들과 기량을 겨뤄보고 싶다.

- 여성들에게 피트니스는

모든 사람들에게는 상대성이 존재하고 아름다움이 있다고 생각한다. 그걸 어떻게 관리하느냐에 따라 결과가 달라진다. 모든 여성들은 각자의 매력을 가지고 있다. 숨어있는 자신의 발현을 위해서 피트니스는 필요한 부분이다.

01
민홍희. 이주상기자 rainbow@sportsseoul.com

- 목표와 계획은

내가 하고 있는 분야(코디네이터)에서 전문성을 조금 더 인정받고 싶다. 운동도 더 열심히 해서 건강하고 멋진 몸을 계속 유지하고 싶다.

- 삶의 가치관이나 모토는

항상 긍정적이면서 너무 깊게 생각하지 않기.

- 자신의 매력포인트는

잘 웃는 것. 웃는 얼굴에 침 못 뱉는다고 하잖아요.(웃음)

- 방송활동 계획은

피트니스를 코디네이팅 하는 프로그램이 있으면 꼭 참여하고 싶다.

07
민홍희. 이주상기자 rainbow@sportsseoul.com

rainbow@sportsseoul.com

기사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