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젝스키스 팬, 전 멤버 고지용 관련 성명서 발표…YG측에 프로필 제외 요청
    • 입력2018-05-28 08:18
    • 수정2018-05-28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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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8성명서
[스포츠서울 홍승한기자]그룹 젝스키스 팬들이 전 멤버이자 사업가 고지용과 YG 엔터테인먼트를 향한 성명서를 공개했다.

젝스키스 팬 온라인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 ‘젝스키스 갤러리’, ‘옐로우온’, 다음카페 ‘젝키 꽃길단’ 유저 일동은 28일 각종 포털 사이트의 젝스키스 프로필에서 전 멤버 고지용 씨를 제외하기를 YG 엔터테인먼트에 요청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들은 고지용이 재직중인 광고대행 회사가 젝스키스 브랜드를 부당사용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팬들이 고지용에 등을 돌린 가장 큰 이유는 팬 동원한 다수의 기업 행사에서 모욕적인 언사, 젝스키스 브랜드와 팬덤을 이용한 투자자 모집 광고, 젝스키스의 상표권을 도용한 바이럴 마케팅, 해외 팬덤으로 확대된 바이럴 마케팅 등 네가지다. 이들은 국내 어느 그룹에서도 전 멤버가 활동 중인 그룹의 프로필에 포함된 경우가 없고 이를 도용해 개인사업을 하는 일은 없다며 YG엔터테인먼트 측에 프로필 정리를 촉구했다.

이들 측이 제시한 자세한 내용은 다음과 같다. 고지용의 최측근은 젝스키스 재결합 초기 당시 최대 팬 커뮤니티 운영자에게 접근 회사 측에서 기획하는 다수의 기업홍보 행사에 도움을 요청했고 실제로 팬들이 동원된 현장에서 팬 다수에게 모욕적인 언사를 수 차례 했다고 주장했다. 해당 회사의 투자자 모집 광고에는 ‘고지용 이사의 젝스키스 파급력은 앞으로 쪽 유효할 것으로 전망되며, 멤버들과 지속적인 교류로 상호협력하며 업무에 상생효과를 창출할 것’이라고 명시하는 등 팬덤을 영업에 활용하고 있다는 것. 또한 고지용씨의 회사와 사업관계자는 ‘젝스키스’를 해시태그로 사용하여 다양한 제품을 홍보하며 젝스키스 브랜드와 이미지가 광고에 소모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런 바이럴마케팅은 중국 및 해외에서도 진행되며 향후 동남아 해외 팬덤으로 확대될 것에 대해서도 우려했다.

은지원 이재진 김재덕 강성훈 장수원 그리고 고지용으로 구성된 남성 6인조 젝스키스는 2016년 16년만에 재결합을 선언했다. MBC ‘무한도전’의 ‘토토가2-젝스키스’ 다시 만나 무대에 오른 이들은 방송 후 YG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맺고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하지만 2000년 해체 선언 후 연예계를 벗어나 사업가로 변신한 고지용은 ‘무한도전’에는 깜짝 출연했지만 이후 활동에는 합류하지 않았다. 대신 KBS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는 2017년 1월부터 출연중이다.


hongsfilm@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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