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방탄소년단(BTS),자신감넘치는포토타임~!

[스포츠서울 홍승한기자]방탄소년단이 단일앨범 200만장의 대기록을 세울 수 있을까. 방탄소년단의 LOVE YOURSELF 轉 ‘Tear’가 첫 주 음반 판매량 100만장을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

25일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에 따르면 지난 18일 발매한 방탄소년단의 정규 3집 LOVE YOURSELF 轉 ‘Tear’는 음반 발매 시작 일주일(5월 18일~24일) 동안 총 100만 3524장의 판매를 기록했다.

이는 방탄소년단 앨범 사상 최다 첫 주 판매량으로 직전 앨범 LOVE YOURSELF 承 ‘Her’의 일주일 판매량인 75만 9263장보다 25만장가량 증가한 수치다.

앞서 LOVE YOURSELF 轉 ‘Tear’는 발매 전 국내 선주문 최종 집계 결과 150만 2552장이라는 사상 최대 주문량을 기록해 화제를 모았다.

한편, 지난해 9월 발매한 LOVE YOURSELF 承 ‘Her’는 지난 2월 누적 판매량 160만장을 돌파하며 가온차트 누적 집계 사상 최다 판매량을 기록하기도 했다.

새 앨범이 발매된 이후 방탄소년단은 국내 음반, 음원 차트를 휩쓴 것은 물론, 전 세계 65개 지역 아이튠스 ‘톱 앨범’ 차트 1위를 차지하고, 수록곡 11곡을 모두 세계 최대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업체 스포티파이의 ‘글로벌 톱 200’에 진입시키며 글로벌한 저력을 과시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음악 방송활동에 돌입했고, 오는 8월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미국, 캐나다, 영국, 네덜란드, 독일, 프랑스 등 11개 도시로 이어지는 22회 월드투어를 개최한다. K팝 역사에 한 획을 그을 역대급 규모의 월드투어가 될 전망이다.

hongsfilm@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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