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김수지기자]건강식품 대표 브랜드 GNM자연의품격은 스테디셀러 ‘유기농 양배추 브로콜리 진액’이 누적 판매량 4,000만포를 돌파하며 국민 양배추즙으로 자리매김했다고 24일 밝혔다.

2013년부터 집계된 해당 판매수량을 일렬로 정렬하면 서울에서 부산을 약 8번(6,400 km) 왕복할 수 있는 양으로 소셜커머스와 오픈마켓, 종합쇼핑몰 등에서 소비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유기농 양배추 브로콜리 진액’의 긍정적인 성과는 ‘맛있는 양배추즙’이라는 평가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양배추즙은 특유의 비린 맛으로 ‘맛이 없다’는 편견이 강하지만, ‘유기농 양배추 브로콜리 진액’은 사과농축액을 더해 건강하게 맛을 높였다. 덕분에 달큰한 맛과 부드러운 목 넘김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맛있게 섭취할 수 있다.

깨끗하고 신선한 원료를 고집한 점도 좋은 반응을 이끈 것으로 평가했다. 자연의품격은 전국구 양배추 농장의 수확 시기를 따져 가장 싱싱한 제철 유기농 원료만 엄선한다. 이후 전처리 과정을 통해 비바람, 병충해 등 각종 오염물질에 노출된 겉껍질을 떼어내고 속잎만 남겨 사용한다.

브로콜리 역시 마찬가지다. 이파리를 모두 떼어낸 유기농 브로콜리의 송이와 대만을 사용한다. 이 경우, 양배추와 브로콜리의 부피가 줄어 생산단가가 상승하는 부담이 발생하지만, 자연의품격은 최고의 품질을 유지하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그 밖에 자연의품격 양배추즙은 유기농 원료 선정과 유기적 가공과정을 거쳐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유기가공식품임을 인정받았다.

업체 관계자는 “양배추즙 출시 이래로 긴 시간 동안 변함없는 사랑을 받아 굉장히 감사하다. 앞으로도 식품제조의 기본원칙을 지킨 정직한 제품으로 고객의 사랑에 보답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GNM자연의품격은 건강즙, 분말, 환, 청, 건강기능식품 등 다양한 상품을 바탕으로 헬스케어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브랜드다. 최근에는 칼로리 부담 없이 맛있고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진짜 맛있는 다이어트 쉐이크’ 6종과 ‘진짜 맛있는 곤약젤리’ 4종을 출시한 바 있다. 이후로도 다이어트 제품군 확대를 계획하고 있어 향후 행보가 더욱 기대되는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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