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이용수기자]SBS 새 수목드라마 '훈민정음'으로 2년 만에 복귀한 배우 황정음의 극중 출연 모습이 주목된다.


황정음은 '훈민정음'에서 팍팍한 현실에 연애포기자가 된 정음을 열연한다. 극중 과거 다이빙 선수로 활약했던 정음은 물에 대한 트라우마를 갖게되는 사건을 겪는다.



최근 그는 해당 장면을 촬영하기 위해 10m 높이의 다이빙대 위에 선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첫 방송 전부터 원피스 수영복을 입고 다이빙대 앞에 선 황정음은 군살 없는 몸매를 자랑했다.


황정음은 지난해 2016년 2월 전직 프로골퍼인 사업가와 결혼한 뒤 같은 해 8월 15일 득남했다. 출산과 육아로 공백기를 보낸 황정음은 2년 만의 복귀작에서 변함없는 매력을 선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수영복 차림의 황정음이 트렌치코트를 입고 공항에 나타난 모습까지 눈길을 끌고 있다.


앞으로 황정음이 '훈민정음'에서 어떤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을지 기대되는 대목이다.


한편, '훈민정음'은 지난 23일 SBS를 통해 첫 방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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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S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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