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트로트 여신' 홍진영이 폭우 속에도 행사를 진행해 화제다.


지난 18일 홍진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무대 위에서 폭우를 맞으며 춤을 추고 있는 모습이 담긴 게시글을 올렸다.


영상 속에는 대학교 축제에 방문한 그의 모습이 보인다. 이날 홍진영은 전국적인 폭우가 쏟아져 최악의 날씨 속에 쏟아지는 비를 흠뻑 맞으며 안무를 이어갔다.


미끄러운 무대에서 안무를 해야 하는 위험한 상황이었지만 몸을 사리지 않는 모습에 눈길을 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열정이 대단하다", "더 흥이 났을 듯", "빗속에서 트로트 듣는 기분이란", "프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홍진영은 최근 MBC '전지적 참견시점'에 출연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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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홍진영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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