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넥센 조상우, 쫄깃했던 2-1 승리에 마침표!
넥센 히어로즈 조상우가 13일 잠실 두산전에서 2-1로 승리한 뒤 박동원 포수와 하이파이브를 하고있다. 2018.05.13. 잠실 | 김도훈기자 dica@sportsseoul.com

[스포츠서울 윤세호기자] 넥센 히어로즈가 포수 박동원과 투수 조상우를 23일 엔트리에서 말소했다.

금일 새벽 성폭행 혐의로 경찰서에 사건 접수가 돼 숙소에서 조사를 받은 박동원과 조상우는 조사 과정에서 관련 혐의에 대해 강압이나 폭력은 일체 없었다고 밝혔다.

히어로즈 구단은 두 선수에 대한 조사가 진행되고 있는 만큼 차후에 있을 추가 조사에 성실히 임하기 위해 두 선수를 엔트리에서 말소했다. 더불어 히어로즈 구단은 관계기관의 요청에 적극 협조할 방침이다.

bng7@sportsseoul.com

기사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