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장연제 인턴기자] '팝스타' 아리아나 그란데(25)가 이별 후 새 사랑을 시작했다.


22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매체 '뉴욕 포스트'는 그란데가 새로운 사랑을 찾았다고 보도했다. 상대는 TV 프로그램 'SNL(Saturday Night Live)'에 출연 중인 연기자 겸 코미디언 피트 데이비슨이다.


보도에 따르면 아리아나 그란데는 지난달 맥 밀러와 결별한 후 데이비슨과 데이트를 즐기고 있다. 두 사람은 지난 13일 한 파티에서 함께 앉아 있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앞서 그란데는 래퍼 맥 밀러(26)와 약 2년 동안의 교제 후 결별했다. 그는 지난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맥 밀러는 내 가장 친한 친구 중 한 명"이라면서 "우리 관계가 어떻게 바뀌든 끝없이 그를 존중할 것이다"라고 언급하며 두 사람의 결별을 인정했다. 밀러와 결별 후 그는 데이비슨과의 관계를 시작했다.


한편 그란데는 지난 4월 20일 디지털 싱글 '노 티어스 레프트 투 크라이(No Tears Left To Cry)'를 발매 후 음악 페스티벌 '코첼라(Coachella)'에서 공연을 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21일 미국 라스베이거스 MGM 그랜드 가든 아레나에서 열린 '2018 빌보드 뮤직 어워드(BillBoard Music Awards)'의 오프닝 무대를 장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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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아리아나 그란데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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