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이용수기자]'검법남녀'의 정유미가 목숨이 위태로운 상황에 놓였다. 정재영이 어떤 방식으로 그를 위기에서 구해낼까.


21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검법남녀'에서는 장득남을 죽인 진범을 찾기 위해 부검하고 재조사하는 백범(정재영 분)과 은솔(정유미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장득남의 아내는 남편의 사인을 밝히기 위해 무덤에서 시신을 꺼냈다. 백범이 부검하려고 했지만 장득남의 누나인 세 자매의 방해에 막혔다. 백범은 시신을 빼돌려 타살의 흔적을 찾았고 은솔은 본격적인 재수사에 나섰다.


장득남을 살해한 용의자를 찾기 위해 조사하던 은솔은 단서를 발견했다. 장득남에게 프로포폴을 주입한 간호사 변수경은 모든 사실을 알고 있었다. 그러나 그는 비슷한 방식으로 타살됐다. 수사가 원점으로 돌아간 상황에서 은솔이 변수경의 소매에 범인의 지문이 묻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지문으로 범인을 찾았다. 범인은 장득남의 부인 최화자였다. 하지만 이 사실을 모른 채 은솔은 결정적인 제보를 하겠다는 최화자의 연락을 받고 찾아갔다. 최화자는 은솔의 차에 의문의 약을 타서 내밀었다.


장득남이 약에 의해 타살됐듯이 은솔 역시 독살 당할 위기에 처했다. 백범은 은솔에게 계속해서 연락하며 범인의 정체를 알려주려 했지만 은솔은 연락이 되지 않았다.


위기에 몰린 은솔은 백범의 도움으로 간신히 목숨을 구할 수 있을지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은다.


purin@sportsseoul.com


사진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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