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김자영기자] 올해 1999년생 청소년 61만여 명이 성년이 된다.

21일 여성가족부에 따르면 올해 성년이 되는 청소년은 61만4233명. 2016년 66만8344명, 지난해 63만4790명에서 올해 61만 명 규모로 줄었다.

성년의 날은 매년 5월 셋째 주 월요일이다.

성년이 된 이들은 앞으로 성인으로서 새로운 권리와 의무, 책임을 지며 독립적인 사회인으로 인정받게 된다. 정당 가입이 가능하고 대통령선거와 국회의원 선거 등에서 투표할 수 있으며, 부모나 후견인 의사와 관계없이 혼인이나 재산관리가 가능하다.

또한 병역의 의무가 있으며 잘못을 저지를 경우 미성년자보다 더욱 엄격한 민형사상 책임을 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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