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조윤형 인턴기자] 팝스타 카밀라 카베요가 퍼렐 윌리엄스와 뭉쳤다.


21일 오전 9시 (이하 한국시간) 라스베이거스 MGM 그랜드 가든 아레나에서 '2018 빌보드 뮤직 어워드(BillBoard Music Awards·BBMA)'가 열렸다. 국내에서는 Mnet을 통해 생중계됐다.


카밀라 카베요는 이날 퍼렐 윌리엄스와 함께 무대를 선보였다. 키말라 카베요는 신곡 '샹그리나 와인(Sangrina Wine)'과 더불어 '하바나(Havana)'를 열창했다. 특히 '하바나(Havana)'는 퍼렐 윌리엄스가 프로듀싱한 곡으로 빌보드 차트에 99위에 진입해 1위까지 올라오며 역주행의 신화를 쓴 곡이다.


그는 이날 '빌보드 차트' 부문을 수상했다. 카밀라 카베요는 "일 년 전에 '빌보드 어워드'에서 난생 처음 솔로 아티스트로 무대에 섰다. 늘 제 옆을 지켜 주시는 팬분들께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빌보드 뮤직 어워드'는 '그래미 어워드'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와 함께 미국의 3대 음악 시상식 중 하나다.


yoonz@sportsseoul.com


사진ㅣMnet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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