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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스포츠서울 윤세호기자] LG가 김현수와 채은성의 연속 홈런포로 리드폭을 넓혔다.
LG는 20일 잠실 한화전 7회말에 김현수와 채은성이 나란히 솔로포를 터뜨려 6-1로 앞서 나갔다. 김현수가 좌완 박주홍을 상대로 우월 솔로포를 날렸고 이후 채은성이 좌월 솔로포를 쏘아 올렸다.
이로써 LG는 올시즌 3번째 백투백 홈런을 기록했다. 김현수와 채은성은 지난 11일 문학 SK전에서도 백투백 홈런을 달성한 바 있다. 또한 김현수는 KBO리그 43번째로 통산 150홈런을 날렸다.
bng7@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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