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김대령기자] 팝스타 머라이어 캐리(48)가 '폭풍 감량' 후 근황을 공개했다.


14일(현지시간) 캐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머니의 날을 기념해 두 아이와 행복한 일상을 공개했다.


사진 속 캐리는 아들 모로칸 스콧 캐논, 딸 먼로 캐논과 장난을 치며 즐거운 하루를 보내고 있다. 특히 '리즈 시절'을 되찾은 듯한 몸매가 눈길을 끈다.


지난해 식습관 조절 실패로 120kg에 육박할 정도로 체중이 증가해 건강에 대한 팬들의 우려를 샀던 캐리는 최근 위 절제술 등을 통해 약 23kg을 감량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란성 쌍둥이인 두 아이의 아빠인 닉 캐논과 지난 2016년 이혼한 캐리는 현재 13세 연하 댄서 브라이언 타나카와 열애 중이다.


daeryeong@sportsseoul.com


사진ㅣ머라이어 캐리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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