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프러포즈를 받는 엄마 옆에서 귀여운 돌발행동을 한 아이가 화제다.


최근 '유튜브'에서는 지난 13일 케빈 프르지툴라라는 이름의 남성이 게재한 한 프러포즈 영상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영상에는 프루지툴라가 그의 연인 알리사에게 프러포즈하는 모습이 담겨있다. 영상 속 프루지툴라는 멋진 조형물 앞에서 알리사에게 무릎을 꿇고 깜짝 프러포즈를 하고 있다. 여느 프로포즈 영상처럼 훈훈함이 가득한 영상이었다.


그러나 알리사의 아이가 프루지툴라의 뒤에서 바지를 내리고 소변을 보기 시작하면서 영상의 주인공이 바뀌었다. 두 사람은 소변을 보는 아이의 뒤에서 이를 모른 채 따뜻한 키스를 나누고 반지를 끼며 달달한 모습을 연출해 웃음을 자아낸다.


해당 영상은 페이스북과 유튜브에 게재된 지 이틀 만에 수십만 명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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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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