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박준범 인턴기자] 래퍼 도끼가 축구선수 스웨덴 축구선수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와 깜짝 만남을 공개했다.


도끼는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즐라탄과 함께. 스시 먹고 있는데 옆 테이블에 후덜덜"라는 내용의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두 사람은 한 식당에서 각기 다른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도끼는 래퍼답게 스웩 넘치는 포즈로 자신을 표현했고, 즐라탄은 밝게 웃고 있는 모습이다. 의외의 만남에 네티즌들은 "대박", "즐라탄 실화냐", "신현준 아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즐라탄은 지난 3월 영국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니트와 계약을 해지하고 미국 프로축구 팀 LA 갤럭시로 이적했다.


beom2@sportsseoul.com


사진 l 도끼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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