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촌치킨, ‘학교로 쏜다’이벤트 통해 전국 학교 찾아간다
교촌에프앤비㈜가 새학기를 맞아 진행한 ‘학교로 쏜다’ 이벤트에 선정된 수원하이텍고등학교 2학년 8반에 교촌치킨 80인분를 제공했다.  제공 | 교촌에프앤비

[스포츠서울 김자영기자] 치킨 프랜차이즈 교촌에프앤비㈜는 ‘학교로 쏜다’ 이벤트를 통해 총 10개 학급에 치킨을 증정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진행되는 ‘학교를 쏜다’ 이벤트는 학기가 시작된 지난 3월, 교사와 학생들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한 교촌치킨의 이벤트다. 전국 초, 중, 고 선생님들을 대상으로 ‘저희 학교와 반을 소개합니다’ 주제의 학급 사연을 공모해 총 266건의 사연이 접수됐으며, 그 중 10개 학급을 선정했다.

교촌치킨은 지난 4일 광주동신여자고등학교를 시작으로 수원하이텍고등학교와 경남 대신중학교에 치킨을 전달했다. 오는 6월까지 부산 신도고등학교, 잠실 정신여자고등학교 등 이벤트에 선정된 학급을 차례로 방문할 예정이다. 이번 이벤트를 통해 총 10개 학급에 교촌라이스세트 총 800인분이 제공된다.

교촌치킨 관계자는 “학생들에게 즐거운 학창시절 추억을 만들어주기 위해 이벤트에 참여해주신 모든 선생님들께 감사드린다”며 “교촌치킨과 함께 시험기간 동안 받은 스트레스를 모두 날려 버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soul@sportsseoul.com

기사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