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재발굴단'출연 바둑영재 김은지, 세계청소년바둑대회 국가대표 발탁
    • 입력2018-05-03 22:08
    • 수정2018-05-03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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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지
[스포츠서울 유인근 선임기자]SBS 영재발굴단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던 바둑영재 김은지(10)가 세계청소년바둑대회 한국대표로 선발됐다.

김은지는 1일부터 이틀간 한국기원에서 열린 제35회 세계청소년바둑대회 주니어부(12세 미만) 국가대표선발전 결승에서 김민서(10)에게 195수 만에 흑 불계승을 거두며 대회 출전권을 획득했다.

2012년 제30회 세계청소년바둑대회 한국대표로 선발된 오유진 5단에 이어 여자로는 두 번째 한국대표에 오른 김은지는 지난 4월 18일 개최된 제1회 BnBK배 여자아마 연승최강전 결승전에서 조은진(24)을 꺾고 초대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주니어 대표로 출전을 획정지은 후 김은지는 “최선을 다해 꼭 우승컵을 가지고 오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한편 같은 날 열린 시니어부(12세∼15세)에서는 한국기원 소속 연구생 35명이 참가해 정우진이 오형석(12)에게 240수 만에 백 불계승하며 한국대표로 선발됐다. 정우진은 8강에서 신동현(13)과 준결승에서 김윤태(14) 등 어려운 상대를 연거푸 꺾고 결승에 올라 오형석 마저 물리치며 우승을 차지했다. 시니어부 한국대표로 출전하게 된 정우진은 “우승을 해서 너무 기쁘다. 한국을 대표해서 나가는 만큼 열심히 준비해서 세계청소년바둑대회에서도 반드시 우승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재정후원하고 한국기원이 주최한 제35회 세계청소년바둑대회 국가대표 선발전은 각자 10분 추가시간 20초의 시간누적제로 진행됐다. 시니어부와 주니어부 선발전 우승자에게는 각각 50만원의 우승상금이 지급됐다. 선발전을 통과한 정우진과 김은지는 7월 18일 독일 바하라흐(슈탈레크 캐슬)에서 열리는 제35회 세계청소년바둑대회에 한국 대표로 출전한다.
ink@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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