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배우 고성희가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가운데 그의 군살 없는 몸매와 완벽한 스펙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고성희는 지난 2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모델을 준비하던 시기에 다이어트를 했었다고 말했다.


그는 "지금은 다이어트를 특별히 하지는 않는다. 하지만 과거 모델 때는 심하게 했다. 고등학생이라 더 힘들었던 것 같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식탐을 참을 수는 없으니까 음식을 먹고 삼키지 않고 뱉었다"고 혹독했던 다이어트 방법을 공개했다. 윤종신은 "그게 더 힘들지 않냐"고 물었고, 고성희는 "그래도 음식을 조금은 먹을 수 있으니까 위로는 된다"고 말했다.


고성희의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그의 근황 사진들이 담겨있다. 특히 필라테스를 마치고 카메라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탄탄한 복근과 레깅스로 드러난 매끈한 다리라인이 절로 눈길을 끈다.


고성희와 관련해 남다른 스펙 역시 주목받고 있다.


과거 방송된 tvN '하정우 부라더스'에서 고성희는 "아버지가 외교관이시다. 그래서 미국에서 태어나고 자랐다. 지금은 한국과 미국, 이중 국적을 가지고 있다"고 고백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고성희는 한국어는 물론 영어와 일본어 등 3개 국어를 구사하는 것으로 알려져 최고의 엄친딸로 등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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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고성희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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