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 변심하자 행패 남장여인 쇠고랑


포항경찰서는 26일 남장여인 김(金)모양(26·영일군 청하면)을 폭력 혐의로 구속.


김양은 3년전부터 차(車)모양(20·영일군 송라면)과 동성연애를 해오다 요즘 차양에게 남자애인이 생기자 질투 끝에 10여차례나 차양을 때리고 추석날 밤에는 차양 집에 찾아가 『차양을 만나게 해주지 않으면 가족을 몰살하겠다』며 작두로 가족들을 위협했다는 것.


- 죽도록 사랑해서… .


<포항(浦項)>


<서울신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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