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다해

[스포츠서울 최진실기자] 배우 이다해의 중국 라이브 방송에 100만 현지 팬이 응답했다.

이다해는 최근 중국 화장품 브랜드 한아(ANYA)화장품과 재계약을 체결, 5년 연속 브랜드 모델로 발탁됐다. 이에 이다해는 지난 19일 재계약 체결 기념 중국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특별 생방송을 진행했다. 약 30분의 짧은 방송시간에도 통합 100만명 이상이 동시 접속해 인기를 입증했다.

이다해의 출연 소식은 웨이보 사이트 톱 페이지에 게재되기도 하며 이슈로 떠올랐고 사전 대대적 홍보없이 깜짝 방송 일정에도 방송 중 이다해의 등장 전후 시청자 수가 5배 이상 급증하며 파급력을 실감케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다해는 중국에서도 큰 관심을 얻고 있는 드라마 ‘착한마녀전’에 대한 이야기부터 화장품 모델답게 자신만의 뷰티팁을 전하는가 하면 팬들과 직접 소통하며 선물을 증정하는 등 알찬 시간을 가졌다. 더불어 방송일은 이다해의 생일로 현지 팬들의 축하멘트와 응원의 글이 이어졌고 방송 도중 광고 브랜드 대표로부터 직접 깜짝 축하를 받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계속됐다.

이다해의 방송을 위해 현지 관계자 및 전문 MC가 내한했으며 이다해 역시 드라마 촬영 스케줄로 바쁜 상황 속에도 최상의 컨디션으로 팬들과 만나기 위해 최선을 다해 자리를 마련했다는 전언이다.

한편 이다해는 SBS 주말극 ‘착한마녀전’에 출연 중이다.

true@sportsseoul.com

사진 | 제이에스픽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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