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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이지석기자]로맨틱한 감성 대신 진짜 남자로 돌아온 에릭남이 쎄씨 5월호와 함께 했다. 5월호 쎄씨 화보 촬영장에서 유쾌함과 남성미 넘치는 다양한 에릭남의 모습을 선보이면서 기존과 다른 솔직한 에릭남의 모습을 선보였다. 촬영 내내 흐르는 음악에 몸을 맡기며 리듬을 타는 유쾌함으로 현장 스태프들 모두 즐거웠다는 후문.

화보 촬영과 함께 이어진 인터뷰에선 아티스트, 뮤지션 에릭남의 진솔한 모습을 보였다. “이번 앨범이 아니면 평생 달달한 음악만 할 수 있을 것 같았다.”며 대중의 고정관념에서 벗어나려고 노력했다고 고백했다. 이번 앨범에 대해 에릭남은 “앨범 수록곡 중 달달한 사랑 노래는 단 한 곡도 없어요. 모두 이별, 이별 직전의 이야기예요. 타이틀곡은 이별 전에 주로 하는 고민들을 그대로 쏟아냈어요.”라며 보편적인 이별 상황을 담은 노래들에 대해 대중이 공감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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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에릭남은 인터뷰 중 뮤직비디오를 살짝 공개하며 멕시코에서 촬영하게 된 계기를 공개했다. “이번 <Honestly> 앨범 수록곡 중 ‘포션’이란 노래를 듣는 순간 눈앞에 남미가 떠올랐어요. 빨간 치마를 입은 여인들이 탱고, 살사를 추는 장면요.”라며 대중에게도 이색적인 남미의 매력을 영상에 담았다고 소개했다.

2018년에는 음악 활동으로 힐링하고 있다는 에릭남. 하고 싶은 걸 마음껏 해보자 했다는 에릭남은 이번 앨범에 대해 한마디로 정의했다. “미쳤어요.” 인터뷰 내내 이번 앨범에 대한 자신감과 애정을 고스란히 드러냈다. 에릭남의 화보와 솔직한 인터뷰는 쎄씨 5월호 및 쎄씨 디지털(www.ceci.co.kr)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화보 촬영장에서 깜짝 공개한 에릭남의 미니 라이브 영상은 쎄씨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monami153@sportsseoul.com

사진 | 쎄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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