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김수지기자]한여름 휴가기간까지 100일 정도 남은 요즘, 노출에 대비하는 여성이 늘고 있다. 단순 다이어트·몸매관리뿐 아니라 매끈하고 뽀얀 피부를 만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분위기다.

청순한 이미지를 고수하는 여성들은 특히 ‘화이트닝’에 관심을 갖는다. 여름철 햇빛 아래서도 화사하고 뽀얀 피부를 자랑하기 위해서다. 칙칙한 얼굴은 물론 검게 착색된 겨드랑이, 거칠어지고 거무스름해진 팔꿈치·무릎까지 케어한다. 비키니를 입을 것을 고려해 엉덩이 밑, 사타구니 부위 색소침착까지 ‘철벽관리’에 나서는 사람도 늘고 있다.


폴라초이스 폴라 비가운 대표는 화이트닝의 시작은 ‘각질관리’라고 강조한다. 어떤 화이트닝 제품을 사용하든 그 전에 얼굴이나 바디에 묵은 각질이 쌓여 있다면 해당 제품의 효과는 반감되기 때문이다.

폴라 비가운 대표는 “불필요한 각질은 피부 턴오버 주기를 방해하고 안색을 칙칙하게 만드는 주범”이라며 “맑고 환한 피부톤을 원한다면 각질관리부터 나서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각질과 노폐물을 제거하면 다음 단계 화장품의 흡수를 높여주는 만큼 화이트닝 효과가 더욱 향상된다”고 덧붙였다.


비가운 대표는 이 중에서도 바르는 각질제거제를 쓸 것을 추천한다. 손으로 문질러 각질을 떨어뜨리는 물리적 스크럽·필링제는 얼굴에 무리한 자극을 남겨 미세한 스크래치를 낼 수 있기 때문.


이와 관련 폴라초이스는 AHA·BHA 등 바르는 각질제거제 라인업을 충분히 구축하고 있다. 최근에는 자사 스테디셀러 ‘스킨 퍼펙팅 바하 리퀴드’가 겟잇뷰티 뷰라벨 각질제거제 1위에 선정되기도 했다.

뷰라벨 각질제거제 1위에 선정된 폴라초이스 스킨 퍼펙팅 바하리퀴드는 ‘BHA’(바하, 살리실산)를 주성분으로 하는 바르는 타입의 각질제거제다. 바하(BHA)는 기름에 녹는 지용성 성분으로 피부 표면을 매끄럽게 개선할 뿐 아니라 모공에 쌓인 각질까지 청소한다. 매일 스킨 단계 이후 발라주는 것만으로도 각질을 정돈해준다.


폴라초이스 스킨 퍼펙팅 바하리퀴드는 9대 유해성분을 하나도 포함하지않아 피부타입에 크게 구애받지 않고 누구나 쓸 수 있다. 무엇보다 사용 후 피부개선 효과를 즉각적으로 느낄 수 있다. 실제로 폴라초이스 조사 결과 86.18% 우수한 각질개선도를 나타냈다.


피부뿐 아니라 바디 각질제거도 중요하다. 바디는 마찰이 잦고 외부 활동을 통해 손상되기 쉽다. 일단 한번 색소침착이 생기면 점점 더 짙어지기 마련이다. 옷차림이 얇아지는 계절에는 색소침착 부위가 그대로 드러나 고민하는 사람이 많다.


단순 바디 미백크림·톤업크림으로 잠시 칙칙한 부위를 가릴 수 있지만 보다 매끈하고 환한 피부를 원한다면 각질제거가 우선이다. 이때 흔히 때를 밀거나 스크럽으로 관리하는 사람이 대부분이나 바디에도 화학적 필링 바디로션을 바르는 게 도움이 된다.


폴라초이스는 팔, 다리 등 몸에 바르는 바디 각질제거제도 선보이고 있다. 폴라초이스 리지스트 10% 아하 바디로션이 대표적이다. AHA(아하)는 수용성 각질제거 성분으로 피부 표면의 묵은 각질을 제거하고 자외선에 손상받은 피부에 편안한 휴식을 선사한다.


리지스트 10% 아하 바디로션은 AHA 성분을 10% 함유하고 pH농도를 pH3.5~3.9로 맞춰 건조하고 거친 몸의 각질을 부드럽게 관리해준다. 또 피부에 자극 없는 순한 식물성 추출물 피부 속까지 골고루 촉촉해지도록 돕는다. 항산화 성분도 함유하고 있어 매끄럽고 환한 피부로 가꿀 수 있다.


sjsj1129@sportsseoul.com

기사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