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이게은기자] 그룹 에이핑크 정은지와 오하영이 데뷔 7주년을 맞이한 소감을 전했다.


19일 정은지와 오하영은 각각 자신들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멤버들과 다정한 분위기 속에서 찍은 사진을 게재하며 7주년 소감을 털어놨다.


정은지는 "에이핑크가 이제 일곱 살이에요! 예쁘고 건강하게 잘 커갈게요. 판다들, 고마워요"라는 글로, 오하영은 "에이핑크 7년의 기적 같은 이야기"라는 글을 남기며 기쁨을 표했다.


에이핑크는 지난 2011년 4월 19일 첫 번째 미니앨범이자 데뷔 앨범인 '세븐 스프링스 오브 에이핑크(Seven Springs Of Apink)'를 발매했고 21일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몰라요'로 데뷔 무대를 가졌다. 이후 '노노노(No No No), '러브(LUV)', '미스터 추(Mr. Chu)', '리멤버(Remember)' 등 다수의 히트곡을 발표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에이핑크는 데뷔 7주년을 기념해 오늘(19일) 스페셜 싱글 '기적 같은 이야기'를 발매했으며, 오는 21일 서울 광진구 세종대 대양홀에서 팬미팅 '핑크 시네마(PINK CINEMA)'를 개최한다.


eun5468@sportsseoul.com


사진ㅣ정은지, 오하영 SNS

기사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