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이게은기자] 가수 겸 배우 임강성이 손가락 수술했다는 사실을 알렸다.


19일 임강성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런 식의 안부는 원한 게 아니었는데 건강 조심하셔요 모두들. 손가락 골절로 수술. 살다 보면 그럴 수도 있다"며 "나쁜 생각 금지, 다치지 말아요"라는 글을 게재해 수술 소식을 전했다.


글과 함께 공개된 사진 속 임강성은 손가락에 붕대를 감고 다소 심각한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환자복을 입은 모습도 담겨있어 안타까움을 안겼다.


한편, 2002년 1집 앨범 '올웨이즈(Always)'로 가요계에 데뷔한 임강성은 드라마 '야인시대' OST를 통해 큰 인기를 얻었다. 2010년 연기자로 전향해 드라마 '용팔이', '그녀는 예뻤다', '터널', '돈 꽃' 등에 출연했다. 뮤지컬 '막돼먹은 영애씨', '사랑은 비를 타고', '영웅을 기다리며' 등에도 출연하며 다채로운 활약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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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임강성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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