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부사진]_몽니 보컬 ‘김신의’

[스포츠서울 이지석기자]모던 록 밴드 ‘몽니(보컬 김신의, 기타 공태우, 베이스 이인경, 드럼 정훈태)’의 보컬 ‘김신의’가 KBS2 수목드라마 ‘추리의 여왕 시즌2’ OST 마지막 가창에 참여했다.

‘김신의’는 SBS ‘의문의 일승’, KBS ‘미워도 사랑해’ OST 가창에 참여하는 등 수 많은 드라마 OST의 러브콜이 쇄도하고 있는 가운데, KBS2 수목드라마‘추리의 여왕 시즌2’ OST‘ 가창에 참여해 특유의 음색과 애절한 감성을 담아냈다.

오늘(19일) 오후 6시 공개되는 이번 OST는 사랑하는 사람과 이별 후에는 단 하루도 못 살거라 생각했는데 그리움보다 더한 피로와 허기 앞에 결국엔 평소처럼 살아지더라는 지극히 현실적인 사랑과 이별의 감정을 담아낸 곡이다.

OST에는 오마이걸 효정, 러블리즈 Kei, 비투비 서은광, 몽니를 비롯해 지아, 윤하, 지연, 서인영, 제이세라, 심규선, 울랄라세션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가수들이 참여해 극전개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OST 제작사 더하기미디어 이성권 대표는 “다양한 장르에서 인기를 얻은 가수들이 참여해 명품 OST 넘버를 완성할 수 있었다”며 “그동안 드라마와OST 음악에 성원해주신 시청자들과 가요팬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몽니’는 지난 12일, 비공개 데모 곡을 라이브로 직접 선보이고 발매 곡을 투표하는 ‘신곡 음감회 미니 콘서트’를 성황리에 종료했으며, 오는 5월 새로운 앨범을 발매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monami153@sportsseoul.com

사진 | 모던보이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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