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2TV 생생정보' 비빔당면 맛 집이 소개됐다.


17일 방송된 KBS2 '2TV 생생정보'의 '엄마는 슈퍼우먼' 코너에서는 부산의 비빔당면 맛 집이 공개됐다.


이 맛 집은 60년 전통 비빔당면 집으로 2대 째 물려받아 가게를 운영 중이다. 손님들은 "예전에는 바쁠 때 빨리 먹기 용이해 식사 대용으로 먹었지만, 지금은 별미로 먹는다"며 비빔당면 애정을 드러냈다.


이 맛 집의 당면 삶기 노하우는 '메밀'이었다. 볶은 메밀을 우린 물에 100% 고구마 당면을 넣고, 10분 정도 삶으면 당면이 완성된다. 사장은 "메밀을 우려내서 면을 삶으면 면 자체가 고소한 맛이 느껴진다"고 밝혔다. 그렇게 끓인 당면에 채 썬 어묵과 단무지, 데친 부추에 양념장을 얹으면 60년 전통의 비빔당면이 완성된다.


비빔당면 뿐 아니라 물당면도 손님들에게 인기였다. 물당면에 대해 손님들은 "속이 뻥 뚫리고 시원해서 맛있다"고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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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KBS2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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