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정하은 인턴기자] 그룹 NCT DREAM이 성숙하고 진지한 면모를 드러냈다.


17일 패션 매거진 '쎄씨' 5월호는 'GO'로 활동한 NCT DREAM의 화보를 공개했다.


이들은 촬영하는 내내 또래 소년들 같은 장난기 있는 모습으로 편안하게 촬영에 임했다. 유달리 바람이 강하게 부는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카메라 셔터를 누를 때 전혀 의식하지 않고 촬영에 집중하는 프로다운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는 관계자의 후문.


화보 촬영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NCT DREAM은 새로워진 콘셉트와 가장 잘 어울렸던 멤버가 누군지 묻자 지성과 재민은 서로를 선택했다. 재민은 "지성이 가장 이번 노래의 감성과 잘 어울리는 멤버"라고 답했다.


또 앞으로 보여주고 싶은 모습, 차후 계획을 묻자 천러는 "어떤 콘셉트든 팬분들을 빨리 만나고 싶다"라고 말했고, 재민은 "시즈니 분들이 원하는 걸 했으면 좋겠다"라며 '팬 바보'의 모습을 보였다.


리더 마크는 "앞으로 지금까지 시도하지 않았던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면서 계속 성장하는 것이 우리의 색인 것 같다"며 앞으로 활동을 더 기대하는 답으로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한편, 멤버들 간의 애정을 느낄 수 있는 더 많은 인터뷰와 화보는 '쎄씨' 5월호와 쎄씨 디지털에서 만날 수 있다.


jayee212@sportsseoul.com


사진ㅣ'쎄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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