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김수지기자]오메가3는 필수지방산 중 하나로, 체내에서 자체적으로 생성되지 않아 외부 섭취가 반드시 필요한 성분이다. DHA(도코사헥사엔산)와 EPA(에이코사펜타엔산)로 이루어져있으며 등 푸른 생선과 견과류 등에 주로 함유되어 있다. 그런데 오메가3식품을 섭취하는 것으로 일일 권장량 500~2,000mg을 충족시키기에 한계가 있어 최근 오메가3 제품을 찾는 사람들이 많다.

각종 오메가3 제품들이 꾸준하게 주목을 받는 이유는 바로 오메가3효능에 있다. 각 성분의 기능을 세세하게 따져보면 DHA는 뇌와 신경조직 및 망막조직의 중요한 구성 성분이며, EPA는 기억력을 관장하는 세포의 구성 성분이다. 따라서 오메가3지방산은 혈중 중성지질 및 콜레스테롤 수치와 혈액순환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으며 두뇌에 영양을 공급해 기억력 개선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

이런 다양한 오메가3효과는 특정 질병을 가진 사람이 아닌, 평소 건강관리가 필요한 모든 현대인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 특히 학업을 수행하기 위해 두뇌 사용량이 많은 학생들, 평소 잘못된 식습관과 스트레스 등으로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않은 평범한 직장인들, 나이가 들며 점차 뇌 기능이 퇴화하는 어르신들도 오메가3를 충분히 섭취하면 좋다.

영양제를 통한 오메가3 복용법을 선택했다면 반드시 염두에 두어야 할 점이 있다. 오메가3 보충제를 제조할 때 대체로 어유를 원료로 사용하고 있어 중금속 문제를 간과해서는 안되고, 원료에 따라 안정성 확보에 차이가 있어 민감하게 따져볼 필요가 있다. 따라서 제품을 선택할 때는 원료의 출처와 품질, 추출법, 캡슐, 화학부형제 함유 여부 등을 체크하고 오메가3 고르는법을 미리 확인해볼 것을 권장한다.

최근 오메가3순위 상위권 제품 중에는 ‘rTG 오메가3’가 많다. 알티지 오메가3는 오메가3 불포화지방산의 분자 구조 중 가장 최신 기술이 적용된 것인데, 1세대 TG형과 2세대 EE형의 장점을 살려 흡수율과 생체이용률을 높이고 포화지방산 등 불순물의 함유를 낮춘 형태이다.

알티지오메가3의 원료가 되는 생선기름은 불완전한 분자 특성상 빛과 열, 산소에 약해 쉽게 산화가 발생한다. 산패된 오메가3는 노화를 촉진하고 세포 변이를 유발하는 등 건강에 오히려 해가 될 수 있어 주의해야 하는데, 항산화 성분을 함께 섭취하면 이러한 현상을 방지할 수 있다. 그중 천연 형태의 비타민E(D-α-토코페롤)가 흡수율이 높고 충분 섭취량 이상 섭취했을 때 면역 기능이 증가한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국내 제약 전문 회사 유유제약의 ‘퓨어 알티지 오메가3’는 D-α-토코페롤을 11mg 함유한 rTG 오메가3 제품이다. 국내 GMP 인증시설에서 제조되었으며 화학부형제가 첨가되지 않아 남녀노소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다. 이 제품은 KD PUR 저온초임계추출공법을 통해 추출되었으며 GOED의 인증을 받은 소형 어종을 사용해 중금속 위험률이 낮다. 식물성 캡슐을 사용해 소화에 용이한 것도 제품의 특징이다.

유유제약 관계자는 “소형 정제 형태이면서 천연 레몬 오일이 함유되어서 누구나 불편 없이 섭취할 수 있고, PTP 개별포장으로 위생에 신경을 쓴 제품”이라며 “최근 오메가3는 비타민과 함께 필수 영양제로 떠오르고 있으며 다양한 제품들이 판매 중인데, 제품명이 비슷한 유사 상품이 많으므로 성분의 함량과 구성 등을 잘 확인해서 구매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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