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파+폭우' MLB 강타한 악천후, 오승환-오타니 경기도 취소
    • 입력2018-04-16 11:04
    • 수정2018-04-16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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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토론토 구단 SNS

[스포츠서울 최민지기자] 미국에서 악천후가 계속되고 있다. 메이저리그(MLB) 경기들도 줄줄이 취소됐다.

16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 프로그레시브 필드에서 열릴 예정이던 2018 메이저리그 토론토와 클리블랜드의 경기는 비로 순연됐다. 전날에도 비로 경기를 치르지 못한 양 팀은 오는 5월 4일 더블헤더로 두 경기를 모두 치른다. 오승환은 지난 12일 볼티모어전에서 1이닝을 던진 후 나흘 연속 휴식을 취하게 됐다. 오승환은 올 시즌 성적 7경기에 출장해 1승 1세이브 방어율 3.00(6이닝 2자책)을 기록 중이다.

오타니 쇼헤이가 3번째 선발 마운드에 오를 예정이던 LA 에인절스와 캔자스시티의 경기도 캔자스시티에 한파가 불어닥치며 취소됐다. 전날에도 눈발이 날렸던 캔자스시티의 홈구장 카우프만 스타디움의 체감온도는 영하 6도까지 떨어졌다. 강풍까지 불자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경기 시작을 25분 남겨두고 취소 결정을 내렸다. 오타니는 이에 따라 18일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선두인 보스턴을 상대로 선발 등판하게 됐다. 오타니는 투수로 2경기에 등판해 2승 무패 방어율 2.08, 타자로 8경기에 나서 타율 0.367 3홈런을 기록 중이다.

악천후로 인한 경기 취소는 여기서 끝이 아니다. 뉴욕 양키스와 디트로이트의 더블헤더는 결국 2경기 모두 취소됐다. 강한 바람과 함께 우박까지 내리면서 경기를 치르기 어려운 조건이었다.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미네소타의 경기는 눈보라 때문에 순연됐다. 미네소타의 홈구장 타깃 필드에는 폭설에 가까운 눈이 쏟아졌다. 애틀랜타와 시카고 컵스 경기 역시 추위와 비 때문에 취소됐다. 이상 기후로 16경기 중 6경기가 취소된 MLB다.


julym@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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