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이용수기자]세월호 참사 4주기를 맞았다. 국민적 아픔을 기억하는 스타들은 추모의 뜻을 밝혔다.


4년 전인 2014년 4월 16일 전남 진도군 맹골수도에서는 세월호를 타고 있던 300여명이 넘는 승객이 배와 함께 차디 찬 바닷물 속으로 들어갔다. 당시 아픔은 한반도 전 국민이 아픔을 함께하며 정부를 향한 비판의 목소리로 입을 모아 외쳤다.



쉽게 잊힐 수 없는 기억에 대중의 희망인 스타들 역시 세월호 참사 4주기를 맞아 저마다 추모하고 있다.


가수 이상민은 개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노란색 추모 리본에 'REMEMBER 2014. 4. 16'이라는 내용의 글이 적힌 사진을 올렸고, 배우 공승연 역시 세월호 추모곡인 임형주의 '천 개의 바람이 되어' 가사와 추모하는 내용의 글을 남겼다.



정우성은 세월호 참사 이야기를 담은 영화 '그날, 바다' 포스터를 게재했고, 윤현민은 "기억해, 봄"이라는 내용의 글을 게재했다. 이 외에도 AOA민아, 슈퍼주니어 예성, 핫펠트 예은, 개그맨 김재우 등 각 분야의 스타들이 세월호 참사 4주기를 추모했다.


purin@sportsseoul.com


사진 | 각 스타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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