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대륙

[스포츠서울 신혜연기자] 배우 강한나와 열애설에 휩싸인 왕대륙의 슈퍼카가 화제다.

지난 11일 중국 ‘시나 연예’는 왕대륙이 강한나를 만날 때 이용했던 슈퍼카를 공개했다.

보도에 따르면 열애설과 함께 왕대륙의 차도 주목을 받았다. 이 차는 2700만 대만 달러로 한화 약 10억 원 상당의 람보르기니다. 수산시장에서 쇼핑을 한 두 사람은 취재진을 발견하고 람보르기니를 타고 속도를 내 사라졌다.

앞서 중국 ‘시나 연예’는 대만 주간지 이저우칸의 보도를 인용해 왕대륙과 강한나가 수산시장에서 함께 쇼핑을 했다며 열애설을 제기했다. 두 번째로 불거진 열애설에 이목이 쏠린 가운데, 강한나 측은 “다른 지인들과 같이 밥 먹으려고 장을 본 거다. 친한 사이다”라며 열애설을 다시 부인했다.

왕대륙 측도 대만 현지 매체를 통해 “드라마를 함께 찍으면서 친구가 됐을 뿐 연인이 아니다. 그날은 단순한 친구들 모임이었다”고 해명했다.

열애설은 부인했지만 여전히 팬들의 관심은 뜨겁다. 두 사람이 함께 탔던 고가의 차 실물이 공개되면서 주목을 받고 있다.

한편, 강한나와 왕대륙은 지난해 4월에도 일본 오사카의 한 테마파크에서 함께 있는 모습이 목격돼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당시 양측 모두 부인했다. 두 사람은 중국 드라마 ‘귀취등징목야궤사’를 통해 호흡을 맞췄다.

heilie@sportsseoul.com

사진ㅣ‘시나 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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