쁘띠비데1

[스포츠서울 김자영기자] 유아용품 전문기업 ㈜더퍼스트터치는 간편하게 변기에 바로 버릴 수 있는 비데 대용 물티슈 ‘쁘띠비데’를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최근 비데 대신 간편하게 톡톡 뽑아 사용할 수 있는 화장실용 물티슈 시장이 커지고 있는 추세다. 개인 위생에 대한 소비자의 인식이 개선되면서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화장실 전용 물티슈 시장이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상황. 특히 지난 1월 1일, 공중화장실을 ‘휴지통 없는 화장실’로 운영한다는 행정안전부의 방침이 발표되면서 외출 시 번거로움 없이 편리하게 휴대해 사용 가능한 비데 대용 물티슈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쁘띠비데 물티슈는 천연펄프 함유량을 높인 쁘띠비데 전용 원단을 사용, 변기에 즉시 버릴 수 있어 편리하다. 볼륨감이 살아 있는 도톰한 비데 전용 원단은 민감한 부위를 자극 없이 깨끗하게 닦아주며 물에 잘 풀리는 플러셔블 원단을 적용해 물 속에서 자연분해 되는 것이 특징이다. 강력한 보습력으로 아프리카의 보물이라고 불리는 시어버터가 함유되어 용변 후 예민한 피부를 부드럽게 케어해 준다.

특히 쁘띠비데 물티슈는 처음부터 끝까지 한 장씩 깔끔하게 사용할 수 있는 첨단 인터폴더 생산 방식을 채택, 한 번에 여러 장씩 뽑히는 불편함을 방지한다. 또한 관리 기준을 강화해 국제공인시험인증기관에서 실시한 각종 유해물질의 무첨가 테스트를 모두 완료했다. 파라벤 6종, 페녹시에탄올, MIT, CMIT, 메탄올, 벤질알코올, 형광증백제, 안티몬 등 유해 의심성분 24종 무첨가 테스트를 완료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더퍼스트터치 김세희 이사는 “개인 위생에 대한 니즈가 점차 확산됨에 따라 비데 전용 물티슈에 대한 관심도가 크게 높아질 것으로 예상한다”며 “신제품 쁘띠비데는 사용 즉시 변기에 바로 버릴 수 있어 위생에 민감한 소비자들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soul@sportsseoul.com

기사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