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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미 정. 이주상기자 rainbow@sportsseoul.com

[스포츠서울 글·사진 이주상기자]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2018 F/W 헤라서울패션위크‘가 열렸다.

한국계 할리우드 배우 제이미 정이 디자이너 박승건의 ‘푸시버튼(pushBUTTON)’ 컬렉션에 셀럽으로 참가해 포토월을 소화하고 있다.

1983년 캘리포니아에서 출생한 제이미 정은 지난 2011년 판타지 액션물 ‘써커 펀치’로 유명세를 탔다.

대학교 학비를 벌기 위해 스포츠바에서 일하다 연예 매니지먼트의 눈에 띄여 할리우드에 진출했다.

2008년 ABC의 드라마 ‘사무라이 걸’을 시작으로 디즈니 채널의 ‘프린세스 구출 대작전’로 이름을 알렸다.

특히 제이미 정은 패션·뷰티 블로그를 운영하는 등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패셔니스타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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