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정하은 인턴기자] 오는 6월 펼쳐지는 2018 러시아 월드컵을 앞두고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피파랭킹 59위)이 오늘(24일) 북아일랜드(피파랭킹 24위)와 A매치 평가전을 한다.


한국은 24일(이하 한국시간) 밤 11시, 북아일랜드 벨파스트 윈저 파크에서 북아일랜드와 A매치 평가전을 치른다.


영국 언론 '스카이 스포츠'는 한국과 북아일랜드의 경기에 대해 무승부로 끝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스카이 스포츠는 24일(한국시간) 매치 프리뷰를 통해 "북아일랜드는 4명의 선수가 부상으로 빠지게 됐다. 주장 스티븐 데이비스를 비롯해 K리그에서 뛰었던 맥긴이 나설 수 없다. 북아일랜드 마틴 오닐 감독은 선수단을 20명으로 줄였지만 U-21 팀 선수들을 합류시킬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또 매체는 손흥민 사진을 전면에 내세우며 "러시아 월드컵에서 한국의 키 플레이어가 될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신태용 감독의 한국 대표팀은 북아일랜드와 폴란드전에서 월드컵 실전 모의고사를 치른다. 김신욱, 이근호, 황희찬이 뽑힌 만큼, 누가 손흥민 파트너로 그라운드를 누빌지도 주목 포인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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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스포츠서울 DB, 북아일랜드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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