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그룹 티아라 지연의 근황이 화제다.


지난 20일 지연은 자신의 친오빠인 모델 박효준의 개인방송에 깜짝 등장해 근황을 알렸다.


이날 방송에서는 지연이 박효준과 게임을 즐기는 모습이 영상으로 담겼다. 게임에 집중하기 시작한 지연은 캐릭터가 위기에 빠지자 가감 없이 아쉬워하는 모습을 보이며 털털한 면모를 드러냈다.


무엇보다 안경을 쓴 채 화장을 거의 하지 않은 수수한 모습임에도 뚜렷한 우월한 미모를 뽐내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를 본 팬들은 오랜만에 등장한 지연의 모습에 반색했다. "두 분 다 너무 귀엽다", "저 게임 나도 해봤는데 재밌어요", "지연 여전히 예쁘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앞서 지연은 지난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 효롱이가 방송을 시작했습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라는 글로 박효준의 개인 방송 시작을 알린 바 있다.


한편, 지연은 지난해 말 몸담았던 전 소속사 MBK 엔터테인먼트와 결별을 선언한 뒤 '티아라' 그룹명을 두고 소송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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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트위치TV 방송화면 캡처, 지연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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