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조현정기자]'백화점에 나타난 고혜란.'


JTBC 금토극 '미스티'의 배우 김남주의 백화점 나들이에 인근이 들썩거렸다.


김남주는 지난 20일 오후, 한 백화점에서 자신이 전속모델로 활동중인 가방 브랜드 매장을 깜짝 방문했다. 김남주를 보기 위해 백화점 직원은 물론 쇼핑객 등으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이날 그는 시크한 올 화이트 수트에 꽃잎 모양이 형상화된 숄더 스트랩의 가방으로 포인트를 줘 고급스러우면서도 우아한 분위기의 드라마 '미스티'의 고혜란 패션을 현실에서도 완성해 눈길을 끌었다.


수많은 인파 속에서도 시종일관 미소를 잃지 않는 모습으로 신제품을 직접 착용해 보면서 매장을 둘러봤다. 특히 몰려든 팬들에게 인사를 하는 등 여유있는 모습은 '미스티'의 '걸크러시' 앵커 고혜란과
는 상반된 모습의 반전 매력이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김남주는 이번주 '미스티' 종영을 앞두고 있다.


hjcho@sportsseoul.com


 

사진| 닥스 액세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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